코미디 영화 추천 언터처블 1%의 우정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실화

<코미디 영화 추천 언터처블 1%의 우정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실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장르는 코미디 입니다. 감독은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대표작 세라비 이것이 인생, 업사이드, 더 스페셜스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 등이 출연 했습니다. 2012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12분 입니다.

 

◎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줄거리

필립은 상위 1% 재력을 가진 귀족이자 대부호이지만 경추 골절로 목 아래의 신체 모든 감각을 잃어버린 중증 장애를 안게 됩니다. 여러 조치를 통해 생명 연장에는 무리가 없지만 삶의 낙을 잃어버린 그에게 하위 1% 수준인 드리스를 고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필립은 자신을 장애인이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 대우하는 그에게 마음을 터놓게 되고 그의 상류층 취미와 드리스의 자유로움이 얽히면서 이들은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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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내용

호화로운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필립은 백만장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사고로 경추 골절로 인해 사지가 마비된 장애를 가집니다.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말하는 것과 숨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 였는데요. 비서 메갈리와 함께 남자 간병인을 모집하게 됐고 그곳에서 자신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드리스를 만나게 됩니다.

 

필립은 거칠면서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드리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그에게 한 가지 내기를 제안합니다. 이주 동안 자신에게 24시간 밀착해 버틸 수 있는 내기였고 필립의 도발에 일할 생각 없이 복지금을 받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필립을 찾았던 드리스는 이 내기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누군가를 간병하는 일에 전혀 관심이 없던 그였기에 모든일이 서투르고 엉성하지만 그는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며 그의 손과 발이 되어줍니다. 필립의 장애 정도를 알기 위해 끓는 물을 다리에 붓기까지 하는 만행을 저지르지만 필립은 어느덧 그가 자신을 장애인이 아닌 동등한 사람으로 대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필립의 지인이 그를 찾아와 드리스의 과거를 들춰내 그의 전과를 폭로하지만 필립은 드리스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하는 한 해고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게 됩니다.

 

한 명의 간병인으로 인해 점점 삶의 낙을 찾아가던 필립의 얼굴에 어느새 미소가 그려지게 되고 드리스는 필립의 도움으로 그가 누리지 못했던 또 다른 삶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휠체어에 앉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필립의 호의에 드리스는 자발적으로 산책을 하게되고 필립이 경험해보지 못한 또다른 1%의 인생 경험을 체감하게 해줍니다.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드리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게 된 필립은 그에게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데요.

 

필립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장애를 겪게된 내용과 아내가 있었지만 사별을 했고 지금 함께 살고 있는 딸 엘리사는 입양을 했다고 밝힙니다. 필립의 생각과 달리 어느덧 반항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아빠 몰래 여러가지 사고를 치는데요. 필립 몰래 드리스에게 막말을 하다 드리스의 고자질로 혼쭐이 나기도 합니다.

 

상류층의 취미 생활을 경험한 드리스는 그에 영감을 얻어 그림을 완성하게 되고 엘리사의 비아냥과는 달리 귀족 문화를 간접 체험하고 있는 필립의 고용인들은 그의 작품을 결코 폄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가치는 후에 필립이 지인에게 무명 작가의 작품이라고 속여 가치를 알아보게 되는데 드리스의 예상과는 다른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부분은 이처럼 필립과 드리스가 만나면서 드라마 틱한 전개로 이어지게 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어서 뻔할 것 같은 전개지만 두 사람의 묘한 우정에 녹아들면서 점점 매료되게 되는데요.

 

드리스로 인해 삶의 새로운 낙을 찾은 필립은 그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패러글라이딩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이를 극복하게 됩니다. 한편 필립의 인생에 자그마한 변화가 있었는데 됭케르트에 사는 엘레오노르라는 여성과 펜팔을 하고 있었는데요. 드리스의 도움으로 만남이 성사되려 했지만 결국 자신의 처지 때문에 이 만남은 무산이 되고 맙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필립과 드리스 사이에 불청객의 난입으로 금이 가게 됩니다. 사촌인 아마다가 찾아와 평생 휠체어나 밀면서 살 것이냐며 가족을 부양하라는 말고 함께 떠나고 드리스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 역시 필립과의 인연으로 삶의 재미를 찾아가는 중이어서 혼란은 거듭되지만 결국 가족에게 돌아가기로 하고 필립과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결말

드리스가 떠나고 필립은 간병인을 고용하지만 자신을 장애인으로 대우하는 이들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갑니다. 어느 날 필립의 병세가 급격하게 나빠지자 가정부 욘이 드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필립은 다시금 안정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가족을 부양해야 할 책임이 있던 드리스는 자신보다 더 완벽하게 그를 지켜줄 다른 이를 찾게 됩니다. 바로 오랜시간 필립이 마음을 두고 있던 펜팔 친구인 엘레오노르를 찾아 그녀에게 필립과의 만남을 성사시킨 드리스는 그렇게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엔딩 크레딧이 나타나면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 등장해 이 영화가 실화임을 알려주는데요. 어떻게 보면 뻔한 전개를 상상할 수 있겠지만 인종과 부류를 떠나 두 명의 주연 배우가 보여주는 삶에 진심으로 녹아들어 영화의 매력에 매료되게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진한 여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